윈도우10 파티션 나누기
윈도우 10을 설치하면서 작은 하드디스크 용량(500GB)을 굳이 나눌 필요가 있겠나 싶어 파티션 나누기를 안하고 C:드라이브 하나만 사용하다가 컴퓨터에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설치했더니...ㅠ.ㅠ 결국 포맷을 해야 할 상황이 발생 해버렸다.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파티션을 나눠도 되지만 지금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백업을 해야 하기에 포맷전에 파티션을 나눠서 데이터를 옮긴 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기 위해서 윈도우 10 파티션 나누기를 진행해 보려고한다.
▼ 먼저 바탕화면에 있는 내PC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해서 [관리] 메뉴로 이동하자.
▼ 컴퓨터 관리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중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한다.
▼ 현재 하드디스크는 500GB 짜리인데 통째로 사용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 녀석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서 나타나는 메뉴 중 [볼륨 축소]를 선택해서 적당한 크기를 잘라낸다.
▼ 잠깐동안 잘라낼 수 있는 크기를 계산하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출력한다. 200GB 정도를 잘라낼 수 있지만 중요한 데이터만 따로 보관하기 위해서 나는 100GB만 잘라낼 계획이다.
▼ 아래 그림처럼 축소할 공간을 입력하고 축소 버튼을 누르면....
▼ 입력한 공간만큼 항당되지 않은 공간이 생기게 된다.
▼ 이제 이 빈공간에 이름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 해당 공간을 오른쪽 마우스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새 단순 볼륨]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마법사가 실행되는데 첫 번째 화면에서는 [다음] 버튼을 누르고 넘어간다.
▼ 그리고 앞에서 잘라낸 공간중에서 얼마나 사용할지를 물어보는데 나는 100GB 모두를 사용하려고 모두가 선택되어 있는 기본 값을 그대로 두고 진행을 했다.
▼ 이제 이 드라이브의 이름을 설정해줘야 하는데 우리가 흔히 알 고 있는 C:드라이브, D:드라이브 같은 이름을 의미한다. E를 선택하고 진행 했다.
▼ 마지막으로 이 파티션을 포맷하기 위한 옵션 설정 화면이 나타나는데 모두 기본값으로 두고 진행을 했다.
▼ 그리고 최종적으로 앞에서 설정한 내용들을 보여주는데 [마침] 버튼을 누르면 파티션 나누기가 완료된다.
▼ 이렇게 간단하게 통째로 사용하고 있던 C:드라이를 잘라내서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어봤다.
이제 백업할 자료들 후다닥 옮기고 C:드라이브는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