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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4에 아두이노 IDE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 녀석을 설치하면서 그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놓는다. 우선 https://www.arduino.cc/ 에서 SOFTWARE로 이동해서 [Linux ARM 32 bits] 버전을 다운 받자. 파일이 제대로 받아졌는지 ~/Download 폴더를 확인해본다. 이제 바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준다. 다음은 압축이 해제된 폴더를 /opt 폴더로 이동시킨 후 해당 폴더의 install.sh 파일을 실행해서 아두이노를 설치한다. 설치 과정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라즈베리4에 아두이노 IDE가 설치된 걸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IDE를 실행한 후 스케치북의 위치를 확인해본다. 스케치북의 위치는 /home/pi/Arduino 폴더이며 이 안에 Librarie..

앞글에서 [아두이노 나노] 두 개를 이용해서 RC카와 조이스틱에 각각 RF 무선 통신 모듈을 붙인 후 무선 제어를 해보는 예제를 만들어봤었다. 무선통신조종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조이스틱이 한 개밖에 없어서 앞, 뒤, 좌, 우 네 방향으로 모두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그 예제를 만들어본 후 바로 버튼 두 개를 브레드 보드에 붙여서 앞, 뒤로 움직이도록 조이스틱을 개조를 해봤었다. ▲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버튼 두개를 넣어서 앞, 뒤의 움직임을 담당하도록 해봤는데... 당연히 제대로 작동은 한다. 하지만 뭔가 엉성하고 맘에 안 들더라. ㅎ 그래서 후다닥 조이스틱을 두 개 더 구입해서 사용해보기로 했고 주문하니 다음날 도착을 했다. ▲ 활용도가 높을 거 같은 다른 센서 몇 개와 함께 주문을 했는데 일..

얼마 전부터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생기면서 '아두이노'를 갖고 놀기 시작했고... 각종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제어하는 예제를 만들어보면서 이 블로그에 정리를 했었다. 그리고 RC카와 RC 탱크 등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제어를 해봤는데 이제부터는 특정한& 대상에 각종 센서를 붙일 수 있는 만큼 하나씩 더해보려고 한다. 일단 DC 모터 두 개로 움직이는 작은 장난감 자동차를 대상으로 해볼 생각인데 조이스틱과 자동차를 RF 무선 통신으로 연결해서 제어하는 기본 과정부터 만들어보고 그 위에 올릴 수 있는 센서들은 다 올려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 ▲ 먼저 오늘은 무선 컨트롤 기능만 만들어 보기로 하고 준비물을 살펴보자면 예전에 만들어서 블루투스로 제어를 했던 (RC카)인데 모터가 앞뒤로 붙..

아두이노를 무선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오늘은 통신할 수 있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꽤 되는 RF 통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멀게는 200m 이상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내에서만 테스트해보는 지금으로써는 피부로 느낄 수 없겠지만 기본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예제를 만들어보면서 개념 정리를 하려고 한다. 예제는 하프 사이즈의 빵 판 두 곳에 각각 아두이노 나노를 올리고 두 곳 모두에 RF 라디오 모듈을 연결한 후 '송신부' 쪽에서 보내는 데이터를 '수신부'에서 받아서 시리얼 모니터에서 그 값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념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여기서 사용할 RF 통신 모듈은 2.4GHz NRF24L01 송수신 모듈인데 다음과 같이 안테나가 내장된 형태이다. ▲ 송. 수신이 모두 가능하기..

아두이노를 갖고 놀면서 이미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RC카를 제어하는 과정까지 모두 정리를 해봤지만 오늘은 그동안 건전지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적외선 리모컨을 활용해볼 생각이다. 적외선 리모컨이란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매일 손에 쥐고 살고 있는 TV 리모컨을 생각하면 되는데... RC카 아래 사진과 같은 리모컨과 수신부가 있으면 리모컨에서 보낸 값을 아두이노에서 받아서 제어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이 값들을 통해서 위 글에서 만들어 본 RC카도 제어할 수 있을 것 같다. 1. 적외선 리모컨과 수신부 ▲ 오른쪽에 다리 세 개 있는 작은 녀석이 리모컨의 값을 받는 역할을 하는데 우리가 매일 보는 TV에도 이게 붙어 있어서 리모컨의 신호를 받아서 채널을 돌리고 음량을 조절하고 하는 것이다. 나..

피에조 부저는 안에 들어있는 작은 판을 떨리게 해서 간단한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이며 거의 경고음으로 사용될 만큼 듣기에 썩 좋지 않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데 이번에는 이 녀석과 아두이노 가변저항을 이용해서 소리를 제어하는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정리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가변저항의 변화에 따라서 피에조 부저의 소리를 달라지게 제어하는 내용이며 저항을 일정 수준 올려서 소리가 커지게 되면 LED도 함께 켜지도록 해서 효과를 살짝 줘볼 텐데 대충 영상과 같다. (영상에서 출력되는 소리가 조금 날카롭고 시끄러울 수 있으니 볼륨은 적당히 줄이고 보는 게 좋을 것이다.) 여하튼 이렇게 가변저항의 변화에 따라서 피에조 부저의 소리가 달라지게 되며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LED를 켜지도록 하는 예제를 만들어..

아두이노의 여러 가지 센서 중에서 오늘은 적외선 센서를 갖고 놀아보려고 한다. 이 녀석은 아래 사진처럼 적외선 송신부와 수신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5V 전압을 보내다가 어떤 물체가 탐지되면 LOW 즉, 0의 값을 출력한다 탐지 가능 거리는 제품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저렴한 이 적외선 센서는 2~30Cm이며 그 거리는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가변저항을 돌려서 조절할 수가 있다. 초음파 센서와 약간 비슷한 역할을 할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간단한 코드로 제어가 가능할 거 같으니 후다닥 회로를 만들어 보고 코딩을 해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시리얼 모니터에서 확인해보자. 이 적외선 센서는 세 개의 핀 이 있는데 VCC, GND,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1과 0을 출력하는 OUT 핀 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 ..

어두운 현관에 들어서거나 계단을 오를 때 조명이 스스로 켜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우리가 지나가면 꺼지는 시스템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건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해서 사람의 움직임이 있을 때만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이번에는 그걸 한 번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 어떤 예제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제가 될 것 같다. 실제로 현관 등 필요한 곳에 220V의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 원리만 이해하기 위해서& 다음 영상과 같은 작은 LED를 켜는 걸로 만족해보자. ▲ 영상에서는... 처음에 카메라를 켜기 위해서 이 녀석 앞에 내가 서 있었더니 LED가 켜진다. 그리고 옆으로 비켰더니 5초 뒤에 꺼지게 되고 그 후에는 플라스틱 자를 앞에서 움직여 봤는데 전혀 반응을 ..

이번에 아두이노 센서 몇 개를 구입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클릭해서 선택한 녀석들 중에 소리센서도 포함되어 있더라. 그런데 아쉽게도 소리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저 소리가 있는지 없는지만 구분할 수 있는 단순한 센서이다. 물론 가변저항이 붙어 있어서 어느 크기의소리에 반응할지 조절할 수는 있지만 섬세하게 그 크기를 측정할 수 없는 아쉬움은 남는다. 여하튼 이 단순한 소리 센서를 이용해서 다음 영상과 같은 예제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실제로는 소리가 이렇게까지 크지 않은데...;; 녹화만 하면 시끄럽다. ㅎㅎ 영상을 실행하기 전에 혹시 컴퓨터 볼륨이 조금 크게 설정되어 있다면 살짝만 줄이고 실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 예제 ▲ 예제처럼 일정 크기의 소리가 있을 때만 소리센서가 값을 읽어..

다양한 아두이노의 센서를 활용하면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들 수 있지만 일단 그 센서들의 기능과 값을 읽어오는 방법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응용이 가능할 것이고 오늘은 진동센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진동센서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갖고 있는 B52라는 녀석은 아쉽게도 진동의 세기를 체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단지 진동이 있을 때는 true(1)의 값을 없을 때는 flase(0)의 값만을 보내는 단순한 녀석이다. 하지만 그 이용방법은 똑같기 때문에 진동이 있을 때 LED를 켜고 피에조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를 내는 등 지진감지 시스템과 비슷하게 다음과 같은 예제를 만들어보자. ▲ 아쉽게도 이 녀석으로 할 수 있는 건 이게 다 일 것 같다. 혹시 아두이노 진동센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