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글에서 가상 머신에 PC 하나를 설치하고 리눅스를 깔다가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넘어오게 됐는데 계속 이어서 WMware 사용법 중 리눅스 설치하기를 정리해본다. 아무래도 온라인 공간에 정리하는 글이다 보니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될 수도 있을 텐데 아래 주소 클릭해서 바로 앞글을 먼저 보고 이어서 봐야 이해가 될 테니 참고하시고...
계속 이어서 정리를 해본다.
▲ 앞글에서 정리했듯이 [체험하기]에서 바탕화면에 보이는 'Ubuntu 16.04 LTS 설치'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진행을 시작했는데 먼저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클릭하자.
▲ 다음으로 업데이트를 설정할지 물어보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일부러 구 버전의 ISO 파일을 구해서 깔고 있기도 하고 내가 공부하고 있는 책과 똑같은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현재 상태가 업데이트 되면 안 되기 때문에 모두 해제하고 넘어간다.
▲ 다음으로 형식을 물어보는데 이 역시 책과 똑같이 맞추기 위해서 [기타] 옵션을 선택했다.
▲ 앞에서 할당했던 80G짜리 공간이 [dev/sda] 보이는데 이 공간을 한 번에 사용할 것이 아니라 리눅스의 필수 공간인 [스왑영역]과 [루트] 파티션으로 나루기 위해서 분할해야 하기에 [새 파티션 테이블] 버튼을 눌러서 공간을 나눠보자.
▲ 이 장치에 비어 있는 파티션을 새로 만들 건지 물어보는 대화상자가 뜨는데 [계속]을 눌러서 진행한다.
▲ 그리고 80G의 공간을 선택한 후 그림에서 표시한 추가 [+]를 클릭하면 파티션 만들기 창이 나타나는데 그 크기는 약 4G이고 용도는 [스왑영역]인 공간을 지정하고 [OK]를 클릭한다.
▲ 이렇게 스왑영역이 만들어진 후 나머지 남은 공간을 선택한 후 역시 추가 버튼을 눌러서 [루트] 파티션을 만들어 줄 것이다.
▲ 크기는 나머지 모두 자동 선택된 상태에서 파티션의 종류는 '주 파티션', 위치는 '이 공간이 시작 지점'이 선택된 상태로 용도는 [EXT4 저널링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고 마운트 위치는 [/]로 지정한 후 OK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 파티션 분할까지 완료했으니 [지금 설치]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를 진행하자.
▲ 변경과 분할된 내용이 다시 한 번 보이는데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면 된다.
▲ 살고 있는 곳을 물어보면서 세계 지도가 보이는데 이미 Seoul이 선택된 상태이다.
▲ 다음은 키보드 배치인데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하고 [101/104키 호환 키보드]를 선택한 후 넘어간다.
▲ 이제 사용자 계정 같은 걸 만들어줘야 하는데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 '암호' 등을 기억하기 쉬운 걸로 입력하고 넘어가면...
▲ 지금부터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ㅎ 아무래도 OS를 설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법 시간이 소요되는데 7~8분쯤 걸렸던 거 같다.
▲ 완료한 후에는 시스템을 재부팅 해야 하는데 당연히 진짜 컴퓨터의 시스템은 아니고 가상머신의 재부팅을 의미하기 때문에 저장하지 않은 데이터가 삭제될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서 가상 PC를 껐다 켜보자.
▲ OS가 없을 때와는 다른 화면이 나타나는데 ENTER 키를 누르면 리눅스가 시작된다.
▲ 설치 과정에서 저장했던 이름이 보이는데 같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서 시작을 해본다.
▲ 진짜 OS가 설치된 후 시작된 리눅스 화면인데 앞글에서 봤듯이 이 녀석도 해상도 조정을 한 번은 해줘야 한다. 해상도 조정하는 과정은 앞에서 정리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이렇게 해서 가상 머신을 만들 수 있는 VMware 설치를 해봤고 그 안에서 서버로 사용할 가상의 PC를 만든 후에 리눅스까지 설치를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