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OXGEN 다운 및 설치
자바를 코딩할 때 사용되는 편집 도구는 다양하고 심지어 윈도우의 메모장을 이용해서도 코딩 및 컴파일을 거쳐서 실행까지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자바를 접할 때부터 이클립스를 사용했던 터라 이번에 취미생활로 다시 자바 책을 보면서도 역시 이걸 사용하기 위해 다운을 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예전에는 Eclipse를 받아서 압축만 풀면 사용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하더라.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클립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자바 JD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시스템 환경변수 설정까지 마무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위 두 글은 이 카테고리의 바로 앞글인데 혹시 참고하실 분들 있을까 해서 연결을 해놓는다. 이제 이클립스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다운을 받아보자.
직접 검색해서 이동하든지 위 링크를 통해서 이동하면 다음과 같은 랜딩 페이지가 나타난다.
▲ 오랜만에 이 녀석을 다시 받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왔더니 역시나 새로운 버젼 OXYGEN 버전이 나와있다. 어떤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최근의 버전을 사용해보기로 한다. 현재 내 컴퓨터가 윈도우 64비트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스스로 랜딩 페이지에 '64BIT'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로 버튼을 눌러주기만 기다리고 있다.
▲ 버튼을 눌러서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니 어디에서 다운 받게 되는지 경로가 나오는데 '일본'이다. 예전에는 KAIST가 바로 잡히는 거 같던데...;; 아무튼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받게 되면 아무래도 속도가 많이 느리다. 우리나라의 KAIST 서버에서 받기 위해서 [Select Another Mirror] 메뉴를 선택하자.
▲ 이렇게 아시아 국가 중에 버젓이 우리나라가 있는데 왜 일본이 잡혔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참고로 일본과 우리나라 서버에서 각각 받으면서 시간 체크를 해봤는데... 우리나라 KAST에서 받으면 1~2분이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받으면 10분은 족히 걸리는 거 같으니 참고해서 이 경로를 꼭 바꿔서 받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렇게 이클립스 파일을 받은 후 더블클릭하니 아래 그림과 같이 [eclipse installer] 화면이 나타난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예전에는 압축만 풀어서 사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월이 흐른 만큼 많은 변화가 있는 거 같다. 오랜만에 다시 책을 펴는 상황에서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공부를 해보련다.
▲ 나는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를 설치하기 위해서 선택을 했다.
▲ 다음 화면에서 이렇게 [INSTALL] 버튼이 나타나는데 눌러주고 2~3분만 기다리면 설치가 완료된다.
▲ 뭔가 산뜻해보이는 이클립스 시작화면...ㅎㅎ
▲ 잠시후에는 작성한 파일들이 저장되는 공간인 [workspace] 폴더를 지정해주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나는 바탕화면에 [javaproject]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연결을 한 후 다시는 이 창이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use this as the default and do not ask again] 옵션에 체크를 하고 [Launch] 버튼을 클릭했다. 만약 이클립스를 실행할 때마다 이 창이 계속 보이게 하려면 이 옵션에 체크하면 안된다.
그렇게 이클립스 OXGEN 버전을 설치 완료하고 실행까지 해봤다. 이제 자바 프로그램과 이클립스까지 설치 완료 했으니 바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됐으니 당장 내일부터는 다시 책을 펴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