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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핸드폰과 아두이노를 연결하고 RC 탱크를 제어하는 내용을 정리했던 적이 있었는데 작은 유선 탱크의 선을 잘라버리고 그 위에 아두이노 우노와 빵 판 및 모터 드라이버 그리고 배터리 등을 올리다 보니 바퀴만 탱크고 모든 것이 엉성했던 기억이 있다. 어떤 형태였는지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글 잠깐 보시면 될 것이다. RC탱크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그것들을 모두 소형화해서 제대로 굴러가는 녀석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일단 아두이노는 나노 버전을 사용할 것이고 모터 드라이버 역시 아주 작은 녀석을 사용해볼까 한다. 오른쪽이 나노이고 왼쪽 빨간색이 모터 드라이버인데 하프 사이즈의 빵판 위에 올려도 여유가 있다. 그리고 이 빵판 위에는 전원 공급장치까지 들어가게 될 텐데 준비물들을 살펴보면 대..

요즘 아두이노로 다양한 예제들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물체를 따라서 움직이는 RC카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며칠 동안 RC카와 RC 탱크를 만들어보고 엉성한 어플로 블루투스 통신을 하면서 그 녀석들을 제어해봤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조종을 하는 것이 아니고 등록한 물체를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는 내용의 예제를 만들어보려는 것이다. RC카 RC탱크 이번 예제에서는 얼마 전에 조립하고 사용방법을 알아봤던 PIXY 카메라를 이용할 텐데 이게 눈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pixy 위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pixy 카메라는 어떤 물체의 색을 등록하면 그 색을 따라서 움직이는 기능이 있는데 카메라가 보고 있는 색의 데이터를 아두이노로 전달할 수가 있다. 아두이노에서는 그 값을 받아& 모터를 제어해서 자동차가..

지금까지 블루투스 모듈을 익히기 위해서 '컴퓨터'와 '아두이노'간에 통신도 해보고 '스마트폰의 앱'과 연결해서 아두이노의 LED를 제어하는 예제까지 만들어봤는데 이제 이 녀석을 이용해서 RC탱크를 만들어보려 한다. 말이 RC 탱크지... 그냥 유선 탱크 장난감에서 선을 잘라버리고 그 위에 아두이노와 블루투스 모듈을 올린 후 스마트폰의 앱에서 그 녀석을 조정해보는 과정이다. 블루투스 위 글들은 지금까지 블루투스 모듈을 익히기 위해서 만들었던 예제들이고 이번 글에서는 아래 영상과 같은 장난감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런데...ㅠ.ㅠ ▲ 집에 굴러다니는 9V 건전지만을 사용했더니 힘이 부족하다.ㅠ.ㅠ 더군다나 탱크의 궤도를 돌리는 건 일반 바퀴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탱크를 만들려면 일반 'RC카'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