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161

프로세싱 아두이노 연결

지난 글에서는 컴퓨터에 Processing 프로그램을 설치해봤는데 이제 컴퓨터에서 Arduino를 제어할 수 있도록 프로세싱과 아두이노를 연결하는 과정을 정리해보자. 프로세싱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아두이노는 'C와 C++'언어를 사용하고 프로세싱은 '자바(JAVA)'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둘을 연결해서 제어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러리를 하나 추가해줘야 하는데 간단한 과정이지만 나 같은 초보는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기에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포함해서 그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먼저 아두이노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하나 받아야 하는데 아래 주소를 선택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Playground 이동해서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타나면 중간쯤에... ▲ Download 목록이 보이고 그중에 ..

카테고리 없음 2017.09.24

프로세싱 기초 프로그램 다운 및 실행

지금까지는 하드웨어인 아두이노의 기본 개념과 센서들의 활용 예제들을 살펴봤는데 이번 글부터는 프로세싱 기초로 프로그램을 받고 실행하는 과정부터 하나씩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두이노가 C와 C++로 코딩을 한 반면 프로세싱은 자바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언어는 달라도 이 둘은 서로 연결해서 PC에서 아두이노를 제어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자바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글 잠깐 참고하시길 바란다. 자바 앞으로 아두이노와 프로세싱을 연결해서 제어해보는 실습을 하기 위해서 이번 글에서는 프로세싱 에디터를 다운받는 과정을 정리해보자. 참고로 이 녀석은 받아서 압축만 풀면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일을 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 ..

카테고리 없음 2017.09.21

arduino 서보모터 가변저항으로 제어

이번 글에서는 arduino의 서보모터를 가변저항으로 제어하는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전기를 운동 에너지로 바꿔주는 모터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똑같은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일반 DC 모터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터이고 서보모터는 내가 원하는 속도로 원하는 각도만 회전시킬 수 있는 모터를 말하며 다음과 같이 생겼다. ▲ 일반 DC 모터(왼쪽)와 서보모터(오른쪽)인데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 안에 기어가 장착되어 있어서 속도와 회전 각도를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녀석이다. 이 녀석을 이용해서 먼저 아래 영상과 같이 특정한 각도만 일정한 속도로 반복 회전하는 예제를 만들어보면서 기본 코드를 이해하고 그 다음으로 가변저항을 이용해서 내가 조절하는 저..

카테고리 없음 2017.09.16

아두이노 7 세그먼트 표시 장치

아두이노 7 세그먼트 표시 장치는 8자 모양의 7개의 LED에 전류를 보내서 0부터 9까지 숫자를 표시할 수 있는 부품인데 다음과 같이 생긴 녀석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데 손목에 차고 있는 전자시계의 숫자를 표시하는 원리와 똑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거고... 사진처럼 총 7개의 직선 모양의 LED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들이 다 켜지면 숫자 8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LED들은 각각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가장 위쪽 가로 모양의 LED부터 오른쪽 시계 방향으로 A, B, C, D, E, F 그리고 가운데 부분 가로 직선이 G이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점은 DP라고 하며 이 DP를 기준으로 세븐 세그먼트의 위아래를 구분할 수 있다. 이 녀석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숫..

카테고리 없음 2017.09.16

too to 용법 enough to

too to 용법과 enough to 이번 글에서는 '너무나 ~해서 ~할 수 없다.'라는 의미의 too to 용법과 '~할 만큼 충분히 ~한'으로 해석되는 enough to 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먼저 too to 용법을 살펴보자면 영어에서 [too]는 크게 두 가지로 의미로 사용되는데 그 한 가지는 '~도'의 뜻으로 [I like banana, too.]처럼 사용되기도 하고 [too much]와 같이 '너무~'와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정리할 too~ to 용법에서의 too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그건 앞에서 의미를 정리한 대로 [너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직접적으로 not이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이 too to 용법은 부정의 의미를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용법의 정확..

카테고리 없음 2017.09.15

아두이노 초음파센서 활용 예제

아두이노 초음파센서 초음파를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센서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 녀석을 활용한 예제를 만들어볼 텐데 예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듣는 소리 중의 하나인 자동차 후진 경고음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듯하다. 자동차 후진을 할 때 뒤쪽에 사람이나 물건이 있으면 소리를 내주다가 그것과 가까워질수록 그 주기가 짧은 아주 다급한(?) 경고음이 울리는 걸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직접 만들어보면서 그 원리를 이해해보자. ▲ 초음파센서는 위 사진처럼 생겼는데 마치 ET의 눈 같다. ㅎㅎ 하지만 꽤 유용하게 쓰이는 녀석이니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게 관찰을 해보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두 개의 커다란 눈(?)과 네 개의 작은 다리(?)들이 있는데 한쪽 눈에서 초음파를 쏘고 반사돼서..

카테고리 없음 2017.09.15

arduino 피에조 스피커 사용해보자.

arduino 피에조 스피커 피에조 스피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버저'를 말하는데 전기 신호를 보내면 진동판이 떨리면서 소리를 내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스피커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녀석에게 전기 신호를 보내서 소리를 내는 과정을 살펴보고 바로 앞글에서 알아봤던 버튼을 설치해서 그것을 누를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자. 이번 예제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물로는 피에조 스피커와 몇 개의 연결선 그리고 버튼과 저항 등이다. 아두이노를 잠깐이라도 봤으면 모두 알겠지만 스케치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가지의 예제 소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toneMelody]라는 기본 예제를 아두이노 보드에 업로드해서 어떤 소리가 흘러나오는지 들어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회로를 만들어보자...

카테고리 없음 2017.09.14

to 부정사 용법

to 부정사 용법 이번 글에서는 하나의 형태로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to 부정사 용법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이 녀석의 형태는 [to+동사원형]이며 때로는 명사적 용법, 때로는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이는데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개념 정리를 해본다. 먼저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을 알아볼 텐데 해석은 대부분 '~하기', '~것', '~할지' 등이 되며 동사의 앞 '주어'자리에 오거나 '보어' 자리 또는 '목적어' 자리에 오게 된다. 그리고 [의문사 + to 부정사]의 형태로도 쓰이는데 그런 구조의 문장들을 하나씩 보면서 그 내용을 정리를 해보자. To master English is not easy. [영어를 마스터하는 것은 쉽지 않다.]에서 '영어를 마스터하는 것'이 동사(is) 앞에 있..

카테고리 없음 2017.09.14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버튼 제어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버튼 제어 지난 글에서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중 기본 가장 기본 예제에라고 할 수 있는 LED에 전류를 보내서 순서대로 반짝이게 하고 마치 파도타기 하는 것 같은 효과를 만들어 봤는데 그런 아두이노 LED는 전류를 흘러보내면 무한대로 반복해서 실행이 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LED 빛을 컨트롤을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버튼을 하나 설치해서 눌렀을 때만 불이 들어오도록 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해보려고 한다. 준비물은 LED와 저항 그리고 버튼이다. ▲ 며칠 전 아두이노키트 개봉하는 글에서 정리했던 부품들인데 다뤄볼수록 조금 허술한 느낌이 들지만 제 역할만 제대로 하면 되니 일단 기초를 다질 동안은 이 녀석들을 사용할 계획..

카테고리 없음 2017.09.14

아두이노 LED 제어

아두이노 LED 제어 이번 글에서는 가장 기본 예제라고 할 수 있는 아두이노 LED 빛의 제어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실행해보자. LED는 들어오는 전류를 빛으로 변환해주는 부품인데 다리의 길이로 '음극'과 '양극'을 구별할 수 있다. 만약 이것들의 위치를 잘못 연결한다면 당연히 LED는 작동하지 않으며 파손될 수도 있다. (다리가 긴 쪽이 양극이고 짧은 쪽이 음극.) 다음은 전자부품에 전류가 흐르는 과정에서 과전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저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두이노는 기본적으로 5V의 전류가 흐르면서 작동하는데 LED에 이 전류를 장시간 흘려보내면 과전류로 인해서 훼손될 수가 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전류 선과 LED 사이에 저항을 설치해주 게 되는데 생긴 건 다음과 같다. 학교 ..

카테고리 없음 2017.09.12